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혼자 남겨진 동물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 포포
●나이 : 3살 추정
●성별 : 여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 4.1kg
약 600마리의 개들이 구조된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 그 곳에서 만삭의 상태로 발견된 ’포포‘는 케이지로 옮겨져도 얌전히 잘있던 아이였어요.
포포 나이 겨우 3살, 몇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을 지 알 수 없었지만 포포는 이 상황이 익숙해 보이기만 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뱃속의 한 아이가 사산되고, 다른 한 아이라도 살리고자 긴급 수술에 들어갔지만 결국 미성숙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어요..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한 채 떠나간 아이들, 그리고 남겨진 포포
이후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임시 거처로 오게된 ’포포‘는 하루가 다르게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지금은 똥꼬발랄 3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친구들이랑 우다다 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 곁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해요
아직 큰 소리에는 민감해 산책은 조금 무서워해요..! 그래도 공원에서는 냄새도 잘 맡고,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인사도 잘하는 대견한 포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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