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럭키

●나이 : 7~8살 추정

●성별 : 남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 18kg

가족으로부터 신종펫샵에 파양된 럭키는 삶의 끝자락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파양된 동물들을 일정 기간 보호하다 굶겨 죽이거나, 때려 죽이거나, 생매장 해버렸던 일당들

그리고 럭키는 많은 아이들이 묻혀있던 그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되었어요.

양 옆 케이지 속 아이들은 이미 숨이 멎은 채 발견되었고,

럭키는 체중의 반 이상이 소실된 채 겨우 숨만 몰아쉬고 있었죠.

도움의 손길을 아는건지 케이지 문을 열었을 때,

살며시 일어나 라이프가 내어준 케이지로 옮겨 간 럭키..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힘없이 누워만 있던 럭키는 구조 이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씩씩하게 밥도 잘 먹고, 예전의 럭키는 볼 수 없을 만큼 쌩쌩 날라다니고 있어요.

공놀이를 무척 좋아하고, 원반 던지기는 럭키의 최애 놀이가 되었습니다 :)

무척 밝고 에너지 넘치는 친구여서, 함께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사랑도, 에너지도 넘치는 우리 럭키와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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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save.life2020 계정으로 DM

▶ 전화: 051-853-9994 (평일 10~18시)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