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모금 안내]

러시아에 침공 당한 우크라이나,

그곳에도 동물들이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동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2022년에 일어난 안타까운 전쟁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던 우크라이나,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를 챙기기도 바쁜 와중에

피난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품에는

반려동물이 안겨있습니다.

이동장 속 고양이, 사람 등에 업혀있는 개,

품에 안겨있는 토끼 등..

재난 상황에 제대로 된 메뉴얼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대한민국과는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코 앞에 다가온 극한의 상황이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동물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도 잠시,

러시아 군이 침공한 이후

비극적인 소식이 연이어 들려옵니다.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발견된 개,

러시아 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주인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반려견,

영문도 모른 채 길에서 죽어야만 했던

소, 닭, 고양이 등의 동물들,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죽음을 맞이한 300마리의 보호소 개들..

보호소 내의 사체들 중

일부 사체는 반쯤 훼손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굶주림에 지쳐

다른 동물의 사체를 뜯어 먹으며

버텼다는 것에 대한 반증입니다.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동물들이

계속하여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쟁은 벌써 50일 이상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을지 가히 가늠할 수도 없습니다.

현지에는 우크라이나 동물권 단체인

Uanimals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Uanimals은 그곳에 남겨진 동물들을 위해

차량에 물과 사료를 싣고 다니며

굶주림에 지쳐있는 동물들을 챙기고 있으며,

긴급한 상황의 동물들은

직접 구조하여 병원에서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프는 우크라니아에 남겨진 동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지 검토하며,

독일 ‘PETA’ 측과 우크라이나 단체 Uanimals’과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라이프는 사단법인이기에,

지출에 대한 정확한 증빙자료가 필요하여

기부금 영수증 발행 절차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원치 않는 전쟁으로 인해

더 이상 불필요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권에 애써주고 계신 Uanimals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022년 4월 18일 기준

라이프가 1,000,000원 입금하여,

총 금액 1,000,000원으로 모금 시작됩니다.

이후 입금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 입금 계좌 안내 ※

농협 301-0297-1743-51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해당 계좌는 라이프 후원 계좌와는

별도로 사용되는 계좌입니다.

오로지 우크라이나 동물권 단체를 위해 사용,

해당 계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전액 Uanimals’에 기부됩니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합니다.

입금 후 입금자명, 성함,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문자로 (010-8393-7842)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그곳에도 동물들이 있습니다.>

작은 마음이 모이면

수많은 동물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머나먼 땅이지만,

동물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만은 같습니다.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동물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Uanimals’로 직접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인스타그램 @uanimals.official 에서

내용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uanimals.official 임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그곳에도동물들이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