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활동자료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라이프는 SBS TV 동물농장 ‘미스테리 누더기견’ 편 구조에 함께 했습니다. (4월 27일 방영)
아이의 털은 이미 갑옷처럼 두껍게 뭉친 상태였으며, 낡은 천을 쌓아둔 쓰레기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차량이 지나다녀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천만하게 도로를 넘나드는 아이를 보고 구조를 서둘렀습니다.
사방이 뚫려있는 공간이라 제보자, 인근 주민분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구조를 시작했고 포획망을 피해 도망가는 아이를 대표님이 몸을 던져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갑갑했던 털 옷을 벗겨내자 그 털 무게만 약 1.3kg.. 작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짐이였을까요.
놀랍게도 이 아이는 가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5년동안 주택 옥상에서 방치하며 키우다 2주 전, 집을 나가게 되자 그 자리에 유기하고 갔다고 합니다.
아이는 피부병은 물론, 심장사상충과 아나플라즈마에도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오랜 방치를 나타내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라이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후 다시 한번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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