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산불이 번져 와도, 목줄에 묶인 채, 철창 안에서 죽음을 기다려야 했던 은순이.
하지만 기적은 있었습니다. 카라와 ‘루시의 친구들’ 덕분에 은순이는 거센 불길 속에서 살아남아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은순이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뱃속에 곧 태어날 생명들을 품고 있었던 겁니다.
은순이는 다섯 마리의 새끼들을 무사히 출산했지만, 화상으로 젖조차 물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넬 동물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은 새끼들에게 하나하나 인공수유를 해가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동물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카라와 ‘루시의친구들’은 지금도 몸과 마음이 다친 생명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은순이의 기적,
이제 우리가 이어 가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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