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여름날,

부산 금정구 한 동네의 담과 담 사이에 

고양이가 일주일 넘게 갇혀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탈출할 수 있는 성묘였지만, 

양쪽 담 끝이 모두 쇠창살로 되어있어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탈출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라이프는 현장에 도착해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한 후,

고양이가 밟고 올라올 수 있는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고양이는 한 쪽 벽면의 난간에 올라갔고

이내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고민 끝에, 라이프는 담 너머 집의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옥상에서 구조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아래쪽으로 사다리를 내려 구조를 시도하였고

긴 시간 끝에 고양이는 먼저 설치해두었던 지지대를 밟고 창살 사이를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라이프의 유튜브 계정 "라이프티비"에서 영상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 라이프티비 바로 가기 ◀

https://youtu.be/M4Bsp-wMK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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