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리 개들의 지옥,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미떼’에게 가족이 생겼어요.날이 쌀쌀해지는 10월에 구조되어 앞으로 핫초코만큼 따뜻한 가족을 만나라는 의미에서 지어준 ‘미떼’라는 이름. 그리고 그 이름을 따라 정말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지옥 같은 번식장 생활이 습관처럼 남아 아직도 앉아서 졸거나, ..
라이프 2025.05.23 0 130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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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마리 개들의 지옥,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미떼’에게 가족이 생겼어요.날이 쌀쌀해지는 10월에 구조되어 앞으로 핫초코만큼 따뜻한 가족을 만나라는 의미에서 지어준 ‘미떼’라는 이름. 그리고 그 이름을 따라 정말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지옥 같은 번식장 생활이 습관처럼 남아 아직도 앉아서 졸거나, ..
라이프 2025.05.23 0 130
유일한 가족인 보호자가 폐쇄병동에 기약 없는 입원을 하게 되며, 3일간 홀로 어둠 속에 지내야 했던 ’뽀기‘를 기억하실까요?라이프가 병원을 통해 구조 요청을 받고, 급히 현장에 가서 만난 작은 말티즈 친구.문이 닫힌 어두운 방 안에서 물도 없이 홀로 3일을 지내야 했던 ‘뽀기‘는 문이 열리자 달려와 품에 안겼습니다.안정을 ..
라이프 2025.05.23 0 159
알리가 고양이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아프고 힘들텐데도 잘 먹어줘서 고마웠던 알리. 떠나기 3~4일 전부터는 좋아하던 습식도 입에 대질 않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이별은 언제나 어렵네요..한걸음 내딛는 것 조차 힘들어 보였던 알리가 조심스레 걸음을 옮긴 곳은 봉사자의 무릎, 활동가의 품이였어요. 사랑이 많던 알리의..
라이프 2025.05.23 0 126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코볼이’는 유선종양이 발견되어 한 차례 큰 수술을 받고 퇴원한 친구였어요.그 힘든 수술을 끝내고도 마냥 밝았던 ‘코볼이’ 아프면 깽 하고 소리를 지를 법도 하고, 끙끙 앓을 법도 하지만 단 한번도 티내지 않던 ‘코볼이‘는 아픈 걸 알아주는 사람이..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
라이프 2025.05.23 0 187
늘 같은 자리에 앉아 움직임이 거의 없던 꿈이. 좁은 뜬장에서 친구들과 뒤섞여 편하게 눕지도 못하고 앉아 자던게 습관이 되어 넓은 방석이 있어도 바닥에 앉아 졸던 꿈이. 두 눈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만, 10살의 꿈이에게는 뜬장이 세상의 전부였기에 더 두려운 것이 많았을거에요.그런 꿈이가 편한 방석을 찾아 올라가..
라이프 2025.05.23 0 130
코코에게는 두 가족이 있었어요. 등록칩에 등록되어 있는 가족, 그리고 그 가족에게서 아이를 넘겨받아 언젠가부터 인적이 드문 풀숲에 짧은 줄을 묶어 방치한 가족.가족으로부터 두 번의 상처를 받은 코코는 그럼에도 여전히 사람이 좋다고 꼬리를 흔들고, 무릎 위로 올라와 자리 잡곤 합니다.코코의 겨드랑이에는 길게 찢어진 상처가 자..
라이프 2025.05.23 0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