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고양이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아프고 힘들텐데도 잘 먹어줘서 고마웠던 알리. 떠나기 3~4일 전부터는 좋아하던 습식도 입에 대질 않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이별은 언제나 어렵네요..한걸음 내딛는 것 조차 힘들어 보였던 알리가 조심스레 걸음을 옮긴 곳은 봉사자의 무릎, 활동가의 품이였어요. 사랑이 많던 알리의..
라이프 2025.05.23 0 18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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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고양이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아프고 힘들텐데도 잘 먹어줘서 고마웠던 알리. 떠나기 3~4일 전부터는 좋아하던 습식도 입에 대질 않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이별은 언제나 어렵네요..한걸음 내딛는 것 조차 힘들어 보였던 알리가 조심스레 걸음을 옮긴 곳은 봉사자의 무릎, 활동가의 품이였어요. 사랑이 많던 알리의..
라이프 2025.05.23 0 18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코볼이’는 유선종양이 발견되어 한 차례 큰 수술을 받고 퇴원한 친구였어요.그 힘든 수술을 끝내고도 마냥 밝았던 ‘코볼이’ 아프면 깽 하고 소리를 지를 법도 하고, 끙끙 앓을 법도 하지만 단 한번도 티내지 않던 ‘코볼이‘는 아픈 걸 알아주는 사람이..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
라이프 2025.05.23 0 19
늘 같은 자리에 앉아 움직임이 거의 없던 꿈이. 좁은 뜬장에서 친구들과 뒤섞여 편하게 눕지도 못하고 앉아 자던게 습관이 되어 넓은 방석이 있어도 바닥에 앉아 졸던 꿈이. 두 눈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만, 10살의 꿈이에게는 뜬장이 세상의 전부였기에 더 두려운 것이 많았을거에요.그런 꿈이가 편한 방석을 찾아 올라가..
라이프 2025.05.23 0 18
코코에게는 두 가족이 있었어요. 등록칩에 등록되어 있는 가족, 그리고 그 가족에게서 아이를 넘겨받아 언젠가부터 인적이 드문 풀숲에 짧은 줄을 묶어 방치한 가족.가족으로부터 두 번의 상처를 받은 코코는 그럼에도 여전히 사람이 좋다고 꼬리를 흔들고, 무릎 위로 올라와 자리 잡곤 합니다.코코의 겨드랑이에는 길게 찢어진 상처가 자..
라이프 2025.05.23 0 19
지난 1월 24일 남해군에서 발생한 유해조수 포획자 고양이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라이프는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은 의견을 담아 남해군청에 공문을 전달하였습니다.▲ 피의자의 유해조수 포획 허가를 취소하고 과태료를 부과해 주십시오(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 제73조3항의..
라이프 2025.05.23 0 21
지난 1월 24일, 남해군에서 발생한 유해조수 포획자 고양이 살해 사건과 관련한 부검 결과입니다.부검 결과, 총알은 피해 고양이 ‘얼룩이’의 오른쪽 어깨를 지나 목의 경동맥을 일부 훼손했고 왼 목부위로 일부 관통하고 일부의 탄환은 몸 속에 박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골절이 되어 농수로에 숨..
라이프 2025.05.23 0 21